[주간 급등주] 에이치엘비, 9월 마지막 주 상승률 1위.. 45%↑

10일 개장을 앞두고, 아이투자(www.itooza.com)가 국내 상장사들의 9월 마지막 주 주가 추이를 살펴봤다. 그 결과 에이치엘비의 주가 상승률이 45%로 가장 높았다.

에이치엘비는 선박사업부와 파이프사업부를 주력으로 한다. 이런 가운데 자회사인 LSK바이오파마가 내년에 표적항암제 아파티닙에 대한 글로벌 임상 3상을 마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며,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거래일간 주가가 급등했다.

이 밖에 주가 상승률이 높았던 기업은 소리바다(36%), 에이티넘인베스트(34%), 알비케이이엠디(21%), 지엘팜텍(20%)이다(단, 우선주 제외).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0.2%, 코스닥 지수는 0.6% 각각 상승했다.



아래 표에서 재무상태 평가 등급은 유동비율, 부채비율, 이자보상배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화한 것이다. 5점 만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재무건전성이 우수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투자자에게 일종의 경고등 역할을 하려는 목적에서 제공하는 '재무상태 평가'를 그대로 추종하기보다, 그 평가가 의미하는 바를 구체적인 재무 항목들을 통해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