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아래 내용은 7월 3일자 스노우볼레터에 소개됐습니다. 스노우볼레터는 아이투자가 매일 아침 발송하는 투자자를 위한 메일링 서비스입니다. 아이투자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독자가 아니신 분들과도 정보를 공유합니다. 일부를 발췌해 기사체로 재구성했습니다.
하반기 주식시장이 시작됐다. 상반기 코스피 지수가 2400에 도달하는 등 강세를 보여, 남은 하반기 추가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가 많다.코스피가 2400을 넘나드는 지금도 여전히 이익에 비해 낮게 거래되는 주식이 많다. 아이투자 스노우볼레터가 7월 저PER 20선을 소개한다.
최근 2년간 분기적자가 적고, 이익 변동이 적었던 기업 중에 골랐다. PER이 3배 미만인 기업도 제외했다. 이유없이 저평가된 기업은 투자자에겐 늘 살펴볼 기회를 준다.
대원산업과 서한, 삼호, 서연, 화승알앤에이 등이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자동차 업종이 3개(대원산업, 서연, 화승알앤에이), 건설이 2개(서한,삼호)다. 20선 전체를 봐도 자동차와 건설 회사들이 많이 보인다.
* 5년PER : 최근 5년 일별 평균PER
이번 주는 삼성전자 2분기 실적발표가 예정돼 있다. 반도체 부문 매출액이 24년 만에 인텔을 넘어설 거란 관측도 나온다. 증권가 예상 영업이익은 13조원 내외로 전년 동기 대비 59% 늘어난 액수다.
삼성전자 발표와 함께 다시 시작될 2분기 실적시즌, 저PER 기업들부터 살펴보면 어떨까. 이들 기업의 이익 성장은 저평가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때가 많다.
프린트
이메일
블로그 담기
점수주기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