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독서] '워런 버핏만 알고 있는 주식투자의 비밀'

워런 버핏 투자법에 관한 쉽고 간단한 지침서로 호평

워런 버핏의 투자법을 다룬 책 가운데 최고로 꼽히는 책이 출간됐다.

도서출판 부크온(www.bookon.co.kr)은 26일 '워런 버핏만 알고있는 주식투자의 비밀'(메리 버핏 지음, 김상우 옮김)이 절판된지 4년만에 다시 새로운 내용을 보강해 최근 다시 출간됐다고 밝혔다. 이 책은 한때 워런 버핏의 며느리로 살면서 워런 버핏의 투자법을 누구보다 잘 알게된 메리 버핏이 썼다.

이 책의 미덕은 이 때문에 쉽고 명료하다는 점이다. 워런 버핏의 투자법을 매뉴얼 지침에 따라 연필을 들고 체크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는 것. 이 책이 워크북 형태의 지침서이기 때문이다. "워런 버핏 투자 지침서 가운데 최고"라는 호평을 받았다.

재출간되면서 이번에는 국내 주식에 적용해볼 수 있도록 우량주 50선을 수록하고 이 가운데 한 종목으로 실제로 적용을 해본 내용도 소개됐다.

주식으로 큰돈을 벌기 위해서는 어떤 주식을 사야하고, 그런 주식을 언제 사야하느냐에 관한 명료한 지침을 배울 수 있는 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증시의 반등 분위기를 타고 이번 주말에 읽어보면 좋을 책으로 손색이 없을 듯하다.

책 내용 자세히 보러가기 <참고: 이 책에 수록된 우량주는? 오뚜기 국보디자인 SK텔레콤 리노공업 대원제약 동국제약 등 50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