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이을 다음 타자는?...IPO 공모주 투자 '관심'

IPO 주식투자, 고수익 내는 법 화제

올해 IPO 공모주 가운데 최대어로 꼽혔던 넷마블게임즈가 이번주 화제를 뿌리며 상장된데 이어 후속 타자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즈는 전일 상장돼 첫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 15만7000원보다 소폭 높은 16만2000원에 종가가 결정됐다. 단박에 시총 14조원을 형성하며, 시총 순위 21위에 올랐다. 한때 17만원을 돌파하며 기대감을 키웠지만, 상장 차익매물이 나오며 상승에 걸림돌이 됐다는 분석이다. 넷마블게임즈는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 당시 경쟁률이 29대 1에 달하며 7조7천억원 가량이 몰렸다.

이제 넷마블게임즈에 이어 어떤 종목들이 상장될 것인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IPO 시장에서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심층적으로 제시한 책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화제의 도서는 'IPO 주식투자 고수익 내는 법'(부크온 펴냄)이다. 이 책은 현재 종이책에 비해 훨씬 낮은 가격에 전자책으로도 출시되어 있다.



증권사에서 IPO 업무를 수년째 직접 하고 있거나, 수의학을 전공한 바이오 전문가, IPO 주식에 퀀트분석을 시도한 공학도 등 IPO 공모주 업계의 베테랑 전문가들이 쓴 책이다. 저자들은 "더 이상 우리나라의 장내시장에서는 투자할 만한 저평가된 주식을 찾기 어렵다"며 "대한민국에 남은 마지막 고수익 투자처가 바로 IPO주식시장"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주식 투자자의 입장’에서 작성된 국내 유일의 IPO 주식투자 분석서라 할 수 있다. IPO 관련 분야에서 각자 자신의 영역을 구축한 세 명의 저자가 집필한 이 책은 IPO 주식의 분석법으로 시작해, 향후 미래 성장 산업인 바이오 IPO 주식, 퀀트를 활용한 고수익을 위한 필수 요소를 ‘업계 최초로’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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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 보유 상장사: CJ E&M, 엔씨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