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 실적과 배당 늘고, 기대는 낮은 15선

실적 시즌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오늘 스노우볼레터는 '실적과 배당이 증가하고, 주가는 과거 대비 저평가된 종목'을 찾아봤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와이즈에프엔의 집계치를 바탕으로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보다 증가하고, 지난해 배당이 전년 대비 늘어난 종목을 찾았습니다. 또한, 현재 주가수익배수(PER)가 5년 평균 대비 낮은 종목을 추렸습니다.

현재 PER이 낮은 순으로 15종목을 선정한 결과 넥센과 성도이엔지, 화성산업 등이 목록에 포함됐습니다.



5년 평균 PER이 15배를 넘는 종목은 제외했습니다. 순이익 혹은 주가의 급변동으로 과거 평균치가 왜곡된 종목을 가급적 거르기 위함입니다.

실적 시즌은 기업의 가치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기업가치가 향상되는 저평가 기업을 찾고 있는 분이라면 위 목록에 포함된 종목부터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실적 시즌에도 유망기업 발굴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