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족보] 이익 늘고, 기대는 낮은 15선

4분기 실적 시즌도 막바지다. 17일 아이투자(www.itooza.com) 스노우볼레터는 '순이익을 늘린 저평가 종목'을 소개했다. 낮은 기대를 받고 있는 이들 종목의 최근 순이익 증가가 재평가 받으면, 주가도 빠르게 오를 수 있다.

금융정보제공업체인 와이즈에프엔의 집계치를 바탕으로 지난해 4분기와 연간 순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고, 현재 주가수익배수(PER)가 5년 평균보다 낮은 기업을 찾았다.

현재 PER이 낮은 순으로 15종목을 추린 결과, 삼호와 대림제지, 현대EP 등이 목록에 포함됐다.





5년 평균 PER이 15배를 넘는 종목은 제외했다. 순이익 혹은 주가의 급변동으로 과거 평균치가 왜곡된 종목을 가급적 거르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