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 PER 변동] 버추얼텍 5.9배, 제지·목재 하락률 1위

12월 결산법인의 분기보고서가 마감된 가운데, 아이투자가 3분기 실적이 반영된 이후의 제지·목재 업종 기업들의 PER 변동을 살펴본 결과, 버추얼텍의 PER 하락률이 가장 컸다.

버추얼텍의 3분기 순이익은 천만원 가량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해 전분기 대비 연환산(최근 4개 분기 합) 순이익이 늘어 PER은 72% 낮아졌다. 그 다음은 아세아, 한국제지, 무림P&P, 한솔제지 순이다.

하락률 상위 14개 기업 중 PER이 가장 낮았던 종목은 버추얼텍, 한솔제지 순서고, PBR은 한국제지, 아세아가 낮았다. PER과 PBR은 낮을수록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PER은 전일 종가기준 시가총액을 2016년 3분기 순이익으로, PBR은 전일 종가기준 시가총액을 2016년 3분기 순자산(자본총계)으로 나눠 각각 구했다. 연결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기업의 순이익과 자본총계는 연결 지배주주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