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 실적] 금강공업, 3Q 수익성 개선..PER 10배

이날(14일) 금강공업이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된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오후 2시 7분 현재 전일 대비 1.1% 오른 4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강공업은 14일 오후 1시 58분 분기보고서를 냈다. 이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1444억원이다(이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배 가량 증가한 144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3억원에서 6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이런 가운데, 금강공업은 배당을 꾸준히 지급해왔다. 최근 5년간 매년 주당 250~400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했으며, 이 기간 동안 시가배당률은 0.7%~2.4%다. 배당성향은 10%~551% 가량이다. 만약 올해도 전년과 같은 400원을 지급한다고 가정하면 기대할 수 있는 시가배당률은 0.9%다(현재 주가 기준).



올해 3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0.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0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7%다. 지난 2분기보다 연환산(최근 4개 분기 합산) 순이익이 증가해 PER은 낮아지고 ROE는 높아졌다.



※ PER, 이젠 실적발표와 동시에 계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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