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클럽] 히든챔피언 전략 올해 질주..누가 끌었나?

아이투자(www.itooza.com) GS클럽 히든챔피언 전략의 수익률 상승세를 이끈 효자 종목 3개가 눈길을 끈다. 히든챔피언 전략은 강소기업에 주목한 대가의 투자법에 따르는 GS클럽 투자전략이다.

히든챔피언은 전일(20일) 교체매매를 진행했다. 히든챔피언 전략을 운영하는 GS클럽은 한 달에 한 번 매매를 통해 각 편입종목 비중을 10%로 맞춘다. 또한 순위권에서 탈락한 종목은 전량매도하고, 새롭게 진입한 종목을 매수한다.

히든챔피언은 이번 교체매매를 통해 그간 주가가 많이 오른 영화금속, 우리넷, 삼보모터스를 모두 전량매도했다. 영화금속의 최종매도 수익률은 58%(9개월, 이하 보유기간), 삼보모터스는 18%(4개월), 우리넷은 27%(2개월)이다.

특히 영화금속은 지난 5월 말 수익률이 85%까지 올라가 일부 매도해 차익을 실현하기도 했다. 영화금속의 수익률은 이후 한때 100%를 돌파하기도 했다(▷관련 기사 - [GS클럽] 영화금속, 수익률 100%돌파...효자노릇 '톡톡').

삼보모터스는 한 차례 부침을 겪고도 높은 수익을 확정한 케이스다. 신규 매수 2개월 만인 지난 4월 말 누적수익률 19%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당시 기준, 순위권에 들며 '수량유지' 판단을 내렸다. 이후 5월에 주가가 급락하며, 기존 상승 분을 모두 반납했지만, 여전히 보유 판단을 유지했다. 삼보모터스가 히든챔피언 전략의 기준에 부합했기 때문이다. 덕분에 6월 주가 반등시 수익을 확정할 수 있었다. 삼보모터스를 매도한 금액은 또다른 '히든챔피언' 종목 매수에 사용된다.

이처럼 GS클럽의 전략은 단순히 주가가 오른다고 추가매수하거나, 하락한다고 손절하는 투자법과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미리 대가들의 투자법에 따른 기준을 정해놓고, 이를 꾸준히 지켜나간 결과다.



히든챔피언 전략의 전일 종가 기준 올해 수익률은 8.4%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1.0%, 코스닥은 0.9% 올랐다. 현재 추세가 유지되면, 올해 목표했던 15%~20% 수준의 수익률 달성이 기대된다.

▶ 올해 수익률(~2016.06/20)
- 히든챔피언: 8.4%
- 코스피: 1.0%
- 코스닥: 0.9%

한편 히든챔피언 전략의 누적 기준(15.09.14~6/20) 수익률은 11.9%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1.7%, 코스닥은 2.1% 올랐다. GS클럽은 지난해 9월 14일 서비스를 오픈했다.

▶ 누적수익률(2015.09/14~)
- 히든챔피언: 11.9%
- 코스피: 1.7%
- 코스닥: 2.1%

GS클럽은 대가들의 투자철학을 담은 3가지 전략을 제공한다. GS클럽을 통해 가치투자 대가들의 투자법을 충실히 구현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GS클럽은 '거인의 어깨(Giant's Shoulder)에 올라타라'는 컨셉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언제든지 GS클럽을 통해 대가들의 투자 철학이 녹아있는 포트폴리오 운용을 시작할 수 있다.



▶ GS투자전략 10년간 전략별 수익률(테스팅)
* 수익률 검증기간: 2005년 ~ 2014년
1. 히든챔피언 전략, 2981%(40.9%, 이하 연평균)
2. 역발상 전략, 2695%(39.5%)
3. 성장주 전략, 150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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