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점검] 피에스케이, 한국밸류,KB 함께 보유..1Q 실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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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 가치투자를 바탕으로 운용되는 펀드의 투자종목에서도 종목발굴의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국내 대표적인 가치투자 운용사들이 투자하는 종목의 1분기 실적전망을 정리했습니다. 단, 이들 종목에 대한 무조건적인 추종투자는 현명한 투자와는 거리가 있으니, 유의바랍니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하 한국밸류)가 20.06%, KB자산운용이 21.13% 지분을 나란히 보유한 피에스케이가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피에스케이는 전일 1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9일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앤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예상한 피에스케이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한 292억원이다. 영업이익은 65.9% 감소한 12억원, 순이익은 57.7% 줄어든 13억원으로 각각 예상했다(이하 연결기준). 이는 최근 3개월 간 피에스케이의 실적을 예상한 증권사들의 평균치다.

연간 실적도 다소 부진할 전망이다. 2016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1412억원, 영업이익은 6.3% 감소한 156억원이 된다. 영업이익률도 11.1%로 전년 12.1% 대비 1%p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KTB투자증권 진성혜 연구원도 지난 1일 발표한 리포트에서 피에스케이의 부진한 실적을 전망했다. 중국 등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을 신규 고객으로 확보함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수요가 줄어 매출액이 감소할것이란 설명이다. 진 연구원은 피에스케이의 2016년 1분기 영업이익을 평균 예상치보다 51% 낮은 6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런 가운데 한국밸류는 '14년 7월 31일 기준 지분 5.69% 보유 이후 최근까지 지분을 꾸준히 늘려 올해 2월 29일 기준 20.06%를 보유했다고 발표했다. 한국밸류가 지분을 늘린 이 기간 동안 주가는 1만2750원에서 8720원으로 31.6% 하락했다. 한국밸류가 피에스케이 지분 5% 보유 공시를 처음한 시기는 2008년 2월 29일이다.

KB자산운용도 한국밸류와 비슷한 행보를 보였다. KB자산운용이 케이피에스의 지분을 5% 이상 보유한건 지난 '14년 4월 9일(5.16% 보유)이다. 이후 지분율을 점차 늘려 '15년 3월 31일 기준 25.28%까지 늘렸다가, 최근 소폭 줄여 올해 2월 29일 기준 21.13% 보유중이다.



지난해 4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5.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12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4%다. 한국밸류와 KB자산운용이 지분을 늘린 시기 피에스케이의 PBR은 1.7배에서 0.9배까지 떨어졌고, 최근 PBR은 0.9배~1.1배 사이에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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