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12시 57분 현재 영진약품1,962원, ▲42원, 2.19%이 전일 대비 21% 상승 중이다. 재무건전성에선 '별 다섯 개'를 받았다. 시장에선 천연물 신약에 대한 기대가 배경으로 꼽힌다.

이 밖에 보락1,020원, ▲13원, 1.29%과 일진다이아12,200원, ▲160원, 1.33%도 상승 폭이 크다. 같은 시각 9% 이상 오른 종목 가운데 재무건전성에서 '별 다섯개'를 받은 종목은 보락, 영진약품, 일진다이아, 대성미생물7,270원, ▼-60원, -0.82%, 프리엠스7,100원, ▼-30원, -0.42%, 포비스티앤씨까지 6개다.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87% 내린 1978.56을, 코스닥지수는 0.63% 상승한 692.71을 기록하고 있다. 전체 상장 종목 가운데 9% 이상 주가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종목은 모두 17개다(우선주, 증권주, 2015년 이후 신규상장 기업 제외).

주식MRI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한 재무건전성 등급은 유동비율, 부채비율, 이자보상배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화한 것으로 별 다섯개가 가장 좋은 것이다. 점수가 높을수록 재무건전성이 우수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급등주 투자자에게 일종의 경고등 역할을 하려는 목적에서 제공하는 '재무건전성 평가'를 그대로 추종하기보다 그 평가가 의미하는 바를 구체적인 재무 항목들을 통해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식MRI 분석은 재무건전성을 포함해 수익성장성, 사업독점성, 현금창출력, 밸류에이션 등 5가지 측면에서 개별 주식의 매력도를 측정해 점수화한 것이다. 모두 5가지 부문에서 5점 만점, 총 25점 만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