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전체

스톡워치 전체 News 글입니다.

펀드(아내) 2016-03-31

16.04/01
숙향

지수:

2015-12-31

2016-03-31

 변동 (연간)

Kospi:

1,961.31

1,995.85

34.54

1.8%

Kosdaq:

682.35

688.38

6.03

0.9%

지수:

2016-02-29

2016-03-31

 변동 (월간)

Kospi:

1,916.66

1,995.85

79.19

4.1%

Kosdaq:

651.62

688.38

36.76

5.6%

 

위 표에서 볼 수 있듯이, 2015년말과 비교한 3월말 Kospi지수는 1.8% Kosdaq지수는 0.9% 상승하였습니다. 3월들어 외국인들이 적극적으로 매수하면서(3조 이상) 한 달 동안 Kospi지수는 4.1% Kosdaq지수는 5.6% 상승하였습니다. 양 시장 모두 작년 말에 비해 플러스로 끝낸 것이 보기 좋습니다.

 

펀드 평가수익률은 작년 말에 비해 4.9% 늘어나면서 Kospi지수 1.8% 상승에 비해 3.1% 잘 했습니다. 3월 한 달만을 평가하면 3월 결산법인의 배당락 1.1%를 감안하지 않고도 6.3%나 늘었는데, 이는 Kospi지수보다 2.2% 나은 수익률입니다. 보유주식들의 주가가 지난 달에 비해 모두 상승하였고 특히 배당락에도 불구하고 <신영증권> 15.9%나 상승한 것이 컸습니다.

 

보유주식 현황 (2016-03-31)

     

     

보유 주식 평가

보유 비중

평가손익률

처분 손익

수 량

매수단가

매 수 금 액

현재가

평가 액

동일기연

0

#DIV/0!

0

17,950

0

0.0%

#DIV/0!

1,562,974

성우하이텍

0

#DIV/0!

0

9,440

0

0.0%

#DIV/0!

483,015

신영증권

750

47,800

35,850,278

59,800

44,850,000

17.7%

25.1%

 

신영증권()

450

47,763

21,493,264

50,500

22,725,000

9.0%

5.7%

 

예스코

2,000

36,750

73,500,000

37,000

74,000,000

29.2%

0.7%

 

중앙에너비스

1,000

28,350

28,350,000

29,450

29,450,000

11.6%

3.9%

 

텔코웨어

3,500

13,883

48,591,250

13,300

46,550,000

18.4%

-4.2%

 

현금 (R/P)

 

 

36,058,852

 

36,058,852

14.2%

0.0%

-3,676

7,700

 

243,843,644

 

253,633,852

100.0%

4.0%

2,042,313

 기초:

241,787,736

평가손익률:

4.90%

주식:

85.8%

<매매현황>

평가손익금:

11,846,116

현금:

14.2%

종 목

수 량

단 가

 

수수료

금 액

정 산

잔 액

 

CMA이자

-3,676

1

-3,676

0

-3,676

-3,676

36,058,852

 이자(R/P)

신영증권

250

59,200

14,800,000

48,682

14,751,318

14,751,318

36,062,528

 매도

신영증권()

50

50,300

2,515,000

8,264

2,506,736

2,506,736

 

 매도

입금

 

 

1,000,000

0

1,000,000

1,000,000

18,804,474

펀드 입금액

성우하이텍

1,169

9,434

11,028,600

36,275

10,992,325

10,992,325

17,804,474

 매도

동일기연

378

18,058

6,826,100

22,448

6,803,652

6,803,652

6,812,149

 매도

텔코웨어

100

12,700

1,270,000

360

1,270,360

-1,270,360

8,497

매수

동일기연

178

13,650

2,429,700

700

2,430,400

-2,430,400

 

매수

텔코웨어

94

12,850

1,207,900

350

1,208,250

-1,208,250

3,709,257

매수

텔코웨어

100

12,900

1,290,000

370

1,290,370

-1,290,370

 

매수

신영증권

21

57,400

1,205,400

3,956

1,201,444

1,201,444

6,207,877

 매도

 <예상 배당금>

종 목

보유량

주당배당

배당 총액

소득세

주민세

세금 계

세후 배당금

 

신영증권

1,000

2,000

2,000,000

280,000

28,000

308,000

1,692,000

 배당

신영증권()

500

2,050

1,025,000

143,500

14,350

157,850

867,150

 배당

 

 

3,025,000

423,500

42,350

465,850

2,559,150

 

 

2월 수익률 계산에 있어 착각이 있었습니다. <텔코웨어> 100주가 12,900원에 매수된 줄 모르고서 2월말 수익률을 평가함으로써 13,000원에 끝난 주가 차액 100원에 100주를 곱한 10,000원이 CMA이자로 계상되었습니다. 어차피 텔코웨어 평가액에 포함되므로 총 평가액은 동일하지만, 정확하게 계산한다는 의미에서 수정하였습니다. 그런 이유로 3CMA이자는 – 3,676원 계상함으로써 2월에 과다 계상된 이자 수입액을 줄였습니다.

 

주가가 조금만 올라도 가만 있지 못하는 성격이라 3월은 매매가 잦았습니다. 이들 매매 종목들에 대해 소감을 정리합니다.

 

<텔코웨어> 주가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에 추가 매수해서 비중을 늘렸습니다. 비중이 적지 않기 때문에 매수 주문을 적극적으로 내지 않았습니다. 2015년 매출은 제법 늘었지만 순익은 소폭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2016년 실적도 특별하게 좋아질 것은 없다는 것이 회사측 전망입니다.

다만 2015 사업연도 배당을 전년도 600원보다 10% 늘린 660원으로 결정한 것은 주주에게 특히 배당을 중시하는 저에게는 고무적인 부분입니다.

- PER: 9.2 / PBR: 0.7 / DIV: 5.0% ->> 오늘 종가 13,300/ 자사주 42.0%를 차감해서 계산

 

<동일기연> 3/18 갑작스런 주가 급등이 있었고 보유 주식 모두를 매도해서 이익을 실현하였습니다. 자투리 현금으로 보유량을 조금 늘려둔 것이 있어서 기쁨이 더 컸는데요^^ 장중에 나온 뉴스는 아마 주가를 끌어올린 이유로 간주하는 것으로 보였는데- 자사주 32만주를 취득하였다고 것이었습니다.

내용을 들여다보면 당초 자사주를 5십만주를 매수하겠다고 공시했었는데, 매도량이 여의치 않아서 목표했던 수량을 채우지 못했다는 것이었는데요.

주주로서 관심을 갖고서 지켜 본 느낌은 회사에서 자사주 매수에 있어 전혀 적극적이지 않았습니다. 언제부턴가 전날 종가 혹은 현재 가격보다 한참 떨어진 몇 호가 아래에 자사주 매수 주문을 걸어 놓은 것을 자주 보았거든요.

 

어쨌든 시장에서는 자사주를 매수했다는데 초점을 맞췄던 것으로 보이고 마침 그날 다른 계좌에서 보유하고 있던 <한일화학>도 주가가 많이 상승하였기에 일부 매도했었는데, 추측하건대 작년엔가 유행어였던, 소형주 중에서 특히 대주주 지분이 많은 등의 이유로 유통 물량이 적은 소위 <품절주>라고 호칭하는 종목들이 하루 반짝 주목 받았던 것으로 보았습니다.

 

<성우하이텍> 매도했던 3/23자 썼던 일기를 옮김으로써, 매도의 변으로 갈음합니다.

작년에 대주주가 자신의 지분 중 3%를 임직원들에게 나눠주었고 3년후에 주가가 50% 오르지 않으면 추가로 지분을 배분하는 형태로 보상하겠다는 소식에 감동해서, 간단하게 재무제표를 살펴보고서 매수했었습니다. 조금 더 살펴봤더니, 투자 때문이겠지만 순금융부채가 지나치게 많이 늘었길래 (2014: 3,500 -> 2015 3분기: 5,900) 매수 후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추가 매수를 단념하였습니다.

 

꽤 시간이 흐른 다음에 공시한 동사의 2015년 실적은 영업이익 1,453(전년 대비: -25%) 순이익 309(전년 대비: -76%)으로 살짝 고민을 하게 될 정도였습니다. 이는 3분기까지의 실적으로 예측한 수치를 많이 벗어난 것이었는데, 주류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영업이익은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지만 일시적인 요인이든 이유를 불문하고 순이익 감소에 대해 숙향은 심각하게 받아 들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주가가 좋았는데, 아침에 보도 된 동사의 2016년 실적을 낙관하는 증권사 리포트의 영향으로 판단하였습니다. 물론 외국인과 기관의 적극적인 매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 수익을 얻고서 매도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서 + 5% 이상의 가격에서 매도주문을 깔아 두었다 장중에 매도되지 않은 물량은 종가에 매도가를 수정해서 모두 매도하였습니다.

-> 부언하면 순금융부채 부분은 개별 재무상태표를 이용했고 영업실적은 연결 손익계산서를 참고하였습니다. 매출이 3조가 넘는 기업이지만 증권사 리포트가 거의 없었는데, 증권사 두 곳에서 리포트가 나왔다는 게 께름칙했다는 것도 밝혀야겠습니다. 오늘 종가로 제가 매도한 가격보다 높다는 것이 또한 다행이고 안심이 됩니다.

 

<신영증권> 우선주와 함께 비중을 줄였습니다. 3월 주가 상승이 놀라웠고 특히 배당락 이후 주가가 견조하길래 현금을 확보하자는 목적도 있었습니다. 항상 저평가된 기업이기 때문에 주가 상승의 기회를 이용해서 비중을 조절함으로써 보유단가를 낮추려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됩니다. , 향후 주가가 많이 낮아진다면 이번에 매도한 수량을 다시 매수해서 채워 넣을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 PER: 6.8 / PBR: 0.5 / DIV: 보통주 3.3% 우선주 4.1% ->> 오늘 종가 기준/ 자사주 차감해서 보통주와 우선주를 모두 더해서 나온 시가총액으로 PER PBR을 계산하였습니다.

 

 

1분기를 마감하는 만큼 운용하고 있는 펀드들의 현황표를 붙입니다.

<운용 펀드별 수익률>

시장 지수

2015-12

2016-03

2016-06

2016-09

2016-12

2015-12

2016-03

Kospi 지수

1,961.31

1,995.85

 

 

 

 

 

 - 전년 대비

 

1.8%

 

 

 

 

 

Kosdaq 지수

682.35

688.38

 

 

 

 

 

 - 전년 대비

 

0.9%

 

 

 

 

 

운용 펀드

2015-12

2016-03

2016-06

2016-09

2016-12

배당수익률

배당수익률

Fund(1)

 

4.1%

 

 

 

2.3%

0.8%

Fund(B)

 

5.0%

 

 

 

1.9%

0.7%

Fund(법인)

 

4.1%

 

 

 

1.8%

1.0%

Fund(아내)

 

4.9%

 

 

 

2.1%

1.1%

Fund(아영)

 

3.4%

 

 

 

1.6%

0.8%

Fund(준영)

 

3.4%

 

 

 

2.2%

0.9%

총액 기준

 

4.3%

 

 

 

Fund(친구)

제외

Fund(친구)

 

4.4%

 

 

 

2.1%

0.9%

 

전체 투자자산을 기준으로 할 때, 1/4분기를 마친 현재 4.3%의 수익률로 Kospi지수 상승률 1.8%와 비교할 때 2.5% 초과 수익을 얻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4월에 입금될 12월 결산 법인들의 배당수익률이 대략 2.0%가 더해지고 6월에 입금될 것으로 예상되는 3월 결산법인의 배당수익률 0.9% 정도가 더해질 것이므로 2/4분기 실적은 1분기 수익에 확보된 3% 정도의 수익을 먹고 들어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배당이란 것이 배당락을 맞을 때는 아프지만 나중에 입금될 때는 마치 작년에 입고서 벗어두었던 바지를 다시 입으려다 포켓에 집어넣은 손에 만져지는 5만원짜리 1장을 들고서 기뻐하는 정도의 즐거움을 안겨 줍니다. 은행 금리 이상의 배당을 안정적으로 주고 있으면서도 가치에 비해 많이 싼 기업을 사서 제 가치를 남들이 인정해줄 때까지 보유하는 편안한 투자자만이 느낄 수 있는 행복입니다.

 

 

정말 지겨운 종목이 있습니다. 이모저모 따져보면 확실히 싼데 주가는 요지부동이고 마음이 우울할 때는 이 주식은 팔자는 사람밖에 없는 게 아닐까 싶을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에 비해 워낙 싸다고 보기 때문에 특별히 시장이 패닉 상황까지 가지 않는다면 주가가 그렇게 많이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종목이 뒤 돌아서 보면 어느새 저 만치 올라가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대개 참지 못하고 떠나 보낸 다음이 되는데요. 그런 경험을 숱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포트폴리오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면서 꿈쩍도 하지 않는 곰 같은 녀석을 보노라면 화가 치밀다가도 나라도 예뻐해 줘야지 하고 마음을 돌리곤 합니다. 적당히 분산 된 포트폴리오를 갖춰야 하는 이유입니다. 언제일지 모를 비상을 기다리기 위해서 정기예금 들고 매년 이자 받듯이 적절한 배당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크리스토퍼 기소-길이 캐나다의 워런 버핏으로 불렸던 인물, 피터 컨딜의 투자에 대해 쓴, [안전마진]2014년에 이어 다시 읽었습니다. 책을 읽고서 독후감을 써서 공유하기도 했었는데, 당시 독후감에서도 인용해서 소개했던 글이지만 마무리 글로 좋을 듯해서 옮깁니다.

 

피터 컨딜은 2002년 통신회사 C&W에서 최악의 손절매를 단행합니다. 2000년 투자 당시에는 순현금 기업으로 훌륭한 투자 대상이었지만 점차 실적이 악화된 경우였습니다.

- 그 후 나는 존 템플턴과 C&W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습니다. 그는 나보다 손실이 더 컸더군요.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분산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야. 60% 맞고 40% 틀리면 우리는 항상 영웅이 될 수 있어. 그런데 40% 맞고 60% 틀리면 우리는 노숙자가 될 거야.

  • 예측투자 - 부크온
  • 스톡워치 계속 무료료 이용하는 법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