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의 보물] S&K폴리텍, 폴리우레탄 폼 시트 제조업체

[아이투자 임유빈 연구원]
편집자주 | 대가의 보물은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새롭게 시작한 GS클럽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랄프 웬저, 월터 슐로스, 앤서니 볼턴, 켄 피셔, 피터 컨딜 등 5명의 투자 대가의 기준에 맞춰 기업의 안전성, 수익성, 성장성을 계량화 시켰습니다. 그리고 각 지표별 가중치를 부여하고, 대가별 점수를 평균해 보물 종합점수를 산출합니다.

S&K폴리텍이 PBR(주가순자산배수), 순운전자본 등 월터 슐로스의 평가항목 5가지를 모두 통과했다.

월터 슐로스는 '저가주 사냥꾼'으로 유명한 가치투자자다. 월터 슐로스는 펀드를 운영하면서 탐방이나 최고경영자(CEO) 미팅을 하지 않았고, 재무제표만 보고 투자했다. 그는 자산가치 대비 싸게 거래되는 기업을 사서 5년 내 2배가 되면 매도한다는 원칙을 45년간 지켜 탁월한 성과를 얻었다.  
    
[표] S&K폴리텍, 월터 슐로스 5가지 기준 모두 통과

*기준일 2016년 3월 4일
(자료:아이투자 GS클럽)

그의 저평가 기준은 주가순자산배수(PBR) 0.8배 이하, 순운전자본(=유동자산-유동부채)이 시가총액의 30% 이상 등이다. S&K폴리텍의 PBR은 0.55배로 0.80배를 밑돌고 5년 평균 PBR인 0.52배는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S&K폴리텍은 지난 2009년부터 PBR 1배 미만에서 거래됐다.



S&K폴리텍의 지난해 3분기 말 별도기준(이하 동일) 순운전자본은 336억원으로 시가총액 274억원(전일 종가기준)의 122%수준이다. 가치투자의 창시자인 벤저민 그레이엄은 순운전자본이 시가총액의 30% 이상이면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된 것으로 판단했다. 월터 슐로스는 그레이엄 밑에서 일한 바 있다.



재무상태는 양호하다. 부채비율은 36%에 불과하고 유동비율은 690%에 달한다. 지난 3분기 말 차입금은 130억원으로 차입금 비중은 19%다. 또한 S&K폴리텍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순현금(=현금및현금성자산+단기금융자산-총차입금)은 110억원으로 시가총액의 40% 수준이다.



한편 S&K폴리텍은 지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6년간 배당금을 지급했다. 지난 2013년부터는 배당을 하지 않고 있다.

S&K폴리텍은 정보전기전자소재와 관련 제품을 제조, 가공, 판매한다. S&K폴리텍이 제조하는 폴리우레탄 폼 시트는 휴대폰, LCD 등 IT제품의 충격흡수용 부품 소재로 쓰인다. IT 소재산업은 부품소재산업과 IT산업과 유사한 성장 모멘텀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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