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대우인터내셔널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대우인터내셔널을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대우인터내셔널을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306억8100만원에 달하는 161만9398주를 샀다. 대우인터내셔널의 외인지분율은 13.25%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대우인터내셔널 포함 모두 25개다. KPX케미칼(22일), 인터파크(21일), 한세실업(19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이건창호, 승일, 영화금속 등 총 7개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5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KPX케미칼, 인터파크, 알에프텍, 지역난방공사, 솔루에타, KISCO홀딩스, 삼원강재 등 총 11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KPX케미칼 인터파크 한세실업 알에프텍 지역난방공사 웅진씽크빅 풍산 솔루에타 동국산업 메리츠화재 KISCO홀딩스 삼원강재 SJM 부산주공 LG전자 넥센타이어 광주은행 현대산업 이건창호 승일 영화금속 KCC 태평양물산 대우인터내셔널 화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