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ISC 5%↑...미래에셋자산운용 등 편입주

미래에셋자산운용(이하 미래에셋) 등 다수의 기관투자자가 보유한 ISC가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 24분 현재 ISC는 전일 대비 5.1%(1150원) 오른 2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월 1일 미래에셋은 보유 중인 ISC 지분을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보고서 작성 기준일인 1월 29일 기준 지분율은 9.52%로 직전보고서(2015년 9월 30일) 대비 1.14%P(14만7685주) 늘었다. 최근 거래일인 지난 1월 29일에는 1만5000주를 주당 평균 2만3337원에 장내 매수했다.

와사치 어드바이저스(이하 와사치)는 지난 2월 17일에 ISC 주식을 일부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보고서 작성 기준일인 지난 2월 4일 기준 지분율은 8.33%로 직전보고서(2015년 7월 2일) 대비 1.03%P(3만9305주) 감소했다. 최근 거래일인 2016년 2월 4일에는 1만9600주를 평균 2만2602원에 장내 매도했다.

한편, 국민연금은 지난 10월 6일 ISC 지분 5% 이상을 보유했다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보고서 작성 기준일인 지난 8월 19일 국민연금은 60만4798주를 보유하여 지분율이 5.07%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