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 잠정] 쎌바이오텍, 실적 개선...PER 33배

18일 쎌바이오텍이 개선된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오전 11시 9분 현재 전일 대비 2.4% 오른 6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쎌바이오텍은 이날 오전 10시 45분 잠정실적을 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119억원이다(이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2% 증가한 50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25% 증가한 43억원이다.



연간으로 살펴보면, 2015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495억원이다. 영업이익은 45% 증가한 187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68% 증가한 175억원이다. 2012년 이후 매출과 이익이 지속해서 성장 중이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은 42.0%로 전년 동기 보다 11.9%p 높아졌다. 2015년 연간으로 보면, 영업이익률은 37.8%로 전년보다 6.2%p 상승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원가율은 2014년 대비 3.6%p, 판관비율은 1.2%p 하락한 바 있다.



지난해 4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33.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8.59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5.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