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 후면 나도 워렌 버핏"...버핏 투자교실 25기 모집

29일(월)까지 최대 할인가격 적용

주식시장이 연초부터 등락이 크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주식시장도 하루 등락 폭이 큰 상황이 이어진다. 올해 16% 하락한 일본 니케이 지수가 지난 15일엔 하루 7% 급등하는 등, 지수 등락이 뉴스가 되는 일이 많아졌다.

특히 4분기 실적 발표와 맞물려, 투자자들이 중심을 잡기 쉽지 않다. 시장의 분위기에 따라, 실적이나 기업가치와는 무관한 주가 하락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면 좋은 종목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놓치거나, 불안한 마음에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우량기업을 팔아버리는 우를 범할 수 있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투자자들이 많은 이때,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워렌 버핏 투자교실 25기’를 개강한다. 강의는 오는 3월 19일(토)부터 6주간 진행된다.



버핏교실은 수강 후 실전형 투자자가 되기 위한 이론과 사례,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투자자를 위한 주요 가치지표 활용법, 재무제표 분석, 사업보고서 읽는 법, 적정주가 계산 등 다양한 이론을 습득하고 사례를 통해 검증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우량기업을 분석해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버핏교실은 지난 2008년 11월 1기 교육을 시작했다.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시기, 주식투자를 공부한 셈이다. 앞서 강의를 듣고, 좋은 기업을 싸게 사는 방법과 철학을 익힌 졸업생들은 이후 투자에서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냈다. 모두가 주식을 팔고 싶은 어려운 시기에 했던 공부가 빛을 발한 것이다.

9년째 진행하는 강의에 대한 만족도 또한 상당히 높다. 졸업 후 수강생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수강생의 95%(매우 만족 70%, 만족 25%) 이상이 강의 내용과 실습 과정에 만족했다. 졸업생들은 종강 이후에도 온라인 카페(https://blog.itooza.com/buffettschool)와 월 1회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강사, 수업 동기생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첫 강의는 3월 19일(토)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6주 동안 진행된다. 강의 장소는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 2층 토파즈 홀이다. 수강 신청은 효율적인 강의를 위해 선착순 45명 마감이다.

▷ 워렌 버핏 투자교실 25기 수강 신청

※ 수강 문의: 02)723-9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