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아세아 2%↑...국민연금 등 편입주

국민연금공단(이하 국민연금)이 보유한 아세아가 시장이 하락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오름세다. 11일 오후 12시 56분 현재 아세아는 전일 대비 2.0%(2000원) 오른 9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민연금은 지난 1월 5일 아세아의 지분을 일부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보고서 작성기준일인 지난해 12월 28일 기준 지분율은 8.38%로 직전보고서(2015년 7월 16일) 대비 1.00%P(2만2056주) 감소했다.

신영자산은 아세아 지분을 5% 이상 보유했다고 지난해 12월 16일 신규 공시했다. 보고서 작성기준일인 2015년 12월 15일 기준 보유량은 5.15%(11만2759주)다. 최근 거래일인 2015년 12월 15일엔 일임매매분 108주를 포함한 258주를 주당 평균 9만9055원에 장내 매수했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하 한국밸류)은 아세아 지분을 5% 이상 보유했다고 지난해 12월 11일 신규 공시했다. 보고서 작성기준일인 지난해 12월 10일 기준 보유량은 5.03%(11만185주)다. 보고자 보유분에는 일임계약 보유분 0.93%(2만466주)를 포함한다. 

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는 2.87% 하락한 1862.81을, 코스닥 지수는 3.86% 내린 655.00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