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리노공업 3%↑...국민연금 등 보유 종목

국민연금 등 '큰손'들이 보유한 리노공업이 강세다. 3일 오후 12시 53분 현재 리노공업은 전일 대비 3.7% 상승한 3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1월 7일 국민연금은 리노공업의 지분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 작성일인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지분율은 13.50%며, 보유주식수는 직전보고서(2015년 9월 30일) 대비 223주 늘었다. 최근 결제일은 지난해 12월 8일로 181주를 주당평균 4만1999원에 장내매수했다.

피델리티매니지먼트 앤 리서치 컴퍼니(이하 피델리티)는 보유하고 있는 지분을 축소했다고 지난해 11월 10일 공시했다. 이번 보고서 작성일인 2015년 10월 15일 기준 지분율은 5.68%로 직전보고서(2015년 7월 31일) 대비 1.26%P(19만2299주) 줄었다. 최근 거래일은 2015년 8월 24일로 498주를 장내매도했다. 최근 거래 평균 단가는 4만515원이다.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이하 알리안츠)은 보유하고 있는 지분을 늘렸다고 지난해 5월 8일 알렸다. 이번 보고서 작성일인 2015년 5월 4일 기준 지분율은 15.20%로 직전보고서(2013년 5월 31일) 대비 0.93%P(117만2462주) 높아졌다. 반면, 최근 거래일은 2015년 5월 4일로 1906주를 장내매도했다. 최근 거래 평균 취득 단가는 4만5907원이다.

베어링자산운용(이하 베어링자산)은 보유하고 있는 지분을 늘렸다고 2014년 5월 13일 보고했다. 이번 보고서 작성일인 2014년 5월 12일 기준 지분율은 6.00%로 직전보고서(2014년 2월 4일) 대비 0.39%P(5만9086주) 늘었다. 반면, 최근 거래일은 2014년 5월 12일로 6000주를 장내매도했다. 최근 거래 평균 취득 단가는 2만8551원이다. 이후 지분변동 공시내역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