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 잠정] 와이엠씨, 수익성 악화...PER 15배

1일 와이엠씨가 수익성이 악화된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오후 1시 48분 현재 전일 대비 0.2% 오른 3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엠씨는 이날 오후 1시 40분 잠정실적을 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48억원이다(이하 연결 기준). 반면 영업이익은 16% 감소한 11억원을, 순이익은 28% 감소한 4억원을 기록했다.



연간으로 살펴보면, 2015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531억원이다. 영업이익은 88% 증가한 30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21억원(2933%) 가량 증가한 22억원이다. 연간으로 보면 수익성이 개선됐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은 7.2%로 전년 동기 보다 2.4%p 낮아졌다. 2015년 연간으로 보면, 영업이익률은 5.7%로 전년보다 2.3%p 상승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원가율은 전년 대비 소폭 높아졌지만, 판관비율이 2.3%p 가량 낮아진 바 있다.



지난해 4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5.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3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3%다. 전분기 대비 이익이 소폭 줄면서 PER이 높아지고, ROE는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