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 잠정] 대동금속, 수익성 개선...PER 22배

1일 대동금속이 수익성이 개선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상승세다. 이날 오전 10시 18분 현재 전일 대비 1.6% 오른 3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동금속은 이날 오전 9시 39분 잠정실적을 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164억원이다(이하 개별 기준). 영업이익은 99% 증가한 9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223% 증가한 6억원이다.



연간으로 살펴보면, 2015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598억원이다. 영업이익은 84% 증가한 21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34% 증가한 8억원이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은 5.6%로 전년 동기 보다 2.7%p 높아졌다. 2015년 연간으로 보면, 영업이익률은 3.5%로 전년보다 1.6%p 상승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판관비율은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하고, 매출원가는 소폭 하락한 바 있다.



지난해 4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22.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3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8%다. 이익이 늘면서 PER이 낮아졌고, ROE는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