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한쪽] 대한유화, 30일 만에 21% 돌파

한쪽클럽 골드(이하 '한쪽골드') 추천주인 대한유화가 30일(이하 거래일 기준) 만에 수익률 21%를 돌파했다. 한쪽골드는 아이투자가 저평가 우량주를 '매일 한 종목'씩 추천하는 서비스다.

아이투자(www.itooza.com) 한쪽클럽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일 대비 5.7% 오른 19만35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달 10일 추천 후 30일 만에 추천가 대비 19.8% 올랐다. 장중 19만6000원까지 상승해 누적 수익률이 21.4% 기록했다.

대한유화 추천 후 미국 기준금리 인상, 중국 금융시장 불안, 국내 주요 산업의 경쟁력 약화 등 대내외 이슈로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됐다. 이에 대한유화 주가는 추천 후 4% 내리는 등 약세 국면을 거쳤다. 하지만 잠정실적 발표로 투자 포인트가 유효한 것으로 드러나자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공시에 따르면 대한유화의 지난해 4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이 40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줄었지만, 영업이익이 136% 급증한 576억원을 기록했다. 한쪽클럽이 기대한 바와 같이 유가하락에 따른 판매가 인하로 매출이 줄었지만, 마진 확대 덕에 수익성은 높아졌다.



대한유화는 합성수지 제조사이다. 온산공장에서 에틸렌 등 기초 유분을 제조해 울산공장에서 원료로 주로 사용하고, 일부는 외부에 판매한다. 울산 공장은 온산공장에서 원료를 받아 폴리프로필렌(PP)과 고밀도폴리에틸렌(HDPE) 등을 만든다. PP와 HDPE는 파이프, 전선관, 각종용기 제조에 사용하는 플라스틱이다.

한쪽클럽은 유가가 약세를 나타내는 국면에서 수혜를 볼 수 있는 저평가 우량주를 찾는 과정에서 대한유화를 발굴 및 추천했다. 대한유화는 유가 하락으로 원재료 매입가는 내린 반면, 중국 등 각국 업체의 시설 투자 보류로 판매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환경을 누리고 있다. 최근 스프레드(판매가 - 매입가)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이 10년래 최고 수준으로 상승한 이유다.



한쪽클럽이 제시한 대한유화의 주요 투자포인트는 ▲ 비용 절감으로 실적 성장세 지속 ▲ 유가 하락세 지속으로 우호적인 원재료 매입환경 조성 ▲ 수익가치 대비 저평가된 투자지표 등이다.

[그림] 대한유화 한쪽골드 추천 서비스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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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골드는 아이투자가 발굴한 저평가 우량주를 매일 아침 한 종목씩 문자로 보내주는 서비스다. 한쪽짜리 리포트에 투자포인트, 적정주가, 리스크 등이 모두 담겨 있어 한 눈에 핵심을 파악할 수 있다.

그날의 한쪽 골드 추천주는 증시 개장 시간을 전후(08:30~10:00)해 휴대폰 문자로 발송된다. 한쪽골드 서비스는 월 자동결제 신청시 첫 달은 39,900원, 두 번째 달부턴 29,900원에 이용이 가능해 사실상 하루 이용료가 1000원이면 된다.

아이투자 회원이면 누구나 아래 링크에서 페이지 좌측 하단의 '한쪽클럽 1일 무료 체험'을 클릭하면 다음 날 추천되는 종목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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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쪽클럽 운영진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증시 변동성 확대가 일상화됐다. 기업가치를 따지지 않는 무차별적인 주가 조정에 최근 호실적을 기록한 저평가 우량주의 주가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하지만 기업의 주가는 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반영하는 만큼, 향후 시장 안정과 함께 대한유화처럼 제 가치를 찾아 가는 추천주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