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 점검] 서흥, 52주 최저가...매력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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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 워렌버핏, 피터린치와 함께 월가의 3대 전설로 꼽히는 존 네프는 '할인매장에서 보물찾기'를 하듯, 최저가 종목리스트에서 유망종목을 찾아보라 조언했습니다. 52주 최저가를 기록했거나 근접한 종목 가운데 보물이 있을지, 재무 안전성이 높고,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기업을 골라 점검해봅니다.
서흥이 지난해 12월 10일 장중 한때 기록한 52주 최저가(3만8000원)에 근접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서흥은 19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 대비 0.9%(350원) 내린 3만87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해 6월 29일 도달한 52주 최고가인 5만8900원에 비해 34% 내린 가격이다.



이런 가운데 서흥은 실적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2011년 1879억원이던 매출은 꾸준히 증가해 2014년 2911억원까지 늘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2012년 46% 가량 감소하면서 이익률이 14%에서 7%로 줄어든 바 있다. 2014년에는 이익률이 소폭 회복해 영업이익 291억원, 영업이익률 10%를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에는 매출액과 이익이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2349억원으로 2014년 연간 매출액의 81%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68억원(2014년 연간 영업이익의 92%), 순이익은 224억원(105%)을 기록했다.



2015년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19일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앤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예상한 서흥의 2015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3085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5% 늘어난 336억원, 순이익은 24% 증가한 26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매출보다 이익이 더 크게 늘면서 이익률도 소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무상태는 유의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지난해 3분기 연결 기준 유동비율은 165%로 높지만, 부채비율은 125%로 자본보다 부채가 많은 상태다. 자산대비 차입금 비중은 46%로 높은 편이지만, 영업이익을 통해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인 이자보상배율은 5배로 양호하다. 현금성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은 233억원으로 차입금 2530억원보다 2297억원 가량 적다. 현금성자산에서 차입금을 뺀 순현금자산이 (-)인 셈이다.

서흥은 의약용 하드캡슐 및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OEM(주문자상표부착상품)/ODM(제조업자 개발생산) 전문업체다. 또한, 종속회사인 (주)젤텍(보유 지분율 42.84%)을 통해 의약품의 원료인 젤라틴 등을 생산한다. 이 밖에도 일종의 캡슐이라고 할 수 있는 레저용 페인트볼 등도 만든다.

주요 생산제품인 하드캡슐(경질캅셀)은 캡(캡슐 상단의 덮개부)과 바디(캡슐의 몸통부)로 구성된 원통 모형의 캡슐로 주로 의약품에 사용된다. 연질캅셀인 소프트캡슐의 경우 주로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된다. 서흥의 하드캡슐 국내 시장점유율은 95%, 소프트캡슐은 30% 수준이다.

지난해 3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6.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93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4%다. 서흥은 2014년까지 주가가 상승하면서 PBR이 3배 넘게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조정을 받으면서 현재는 2배 아래로 낮아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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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흥 008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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