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일진파워 9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일진파워를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일진파워를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4300만원에 달하는 9772주를 순매도 했다. 일진파워의 외인지분율은 0.51%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일진파워 포함 모두 39개다. 한국정밀기계(25일), 코오롱글로벌(18일), CNH(17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삼보모터스, 씨에스윈드, 녹십자셀 등 총 9개다.

일진파워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9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코오롱글로벌, 고영, 블루콤, 네패스신소재, 프로텍, 심텍홀딩스, 스카이라이프, 새론오토모티브, 휴비스, 삼보모터스, 문배철강, 일진파워로 총 12개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한국정밀기계 코오롱글로벌 CNH 한솔인티큐브 태경화학 윈스 호텔신라 동원금속 초록뱀 남영비비안 고영 블루콤 네패스신소재 픽셀플러스 대한해운 조흥 프로텍 레드캡투어 대구백화점 심텍홀딩스 스카이라이프 새론오토모티브 NH투자증권 대우조선해양 아이씨케이 휴비스 서연 캔들미디어 태양 신세계건설 삼보모터스 씨에스윈드 녹십자셀 문배철강 한진해운 KB손해보험 경창산업 일진파워 성보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