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한국전력 9일째 매수

[아이투자 투자정보팀] 외국인 투자자가 한국전력을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한국전력을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645억5800만원에 달하는 129만3258주를 샀다. 한국전력의 외인지분율은 31.95%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한국전력 포함 모두 47개다. 우진(20일), NPC(18일), 삼양식품(17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한국전력, STS반도체, 카카오 등 총 9개다.

한국전력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20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메디톡스, KSS해운, 선도전기, 자화전자, 티엘아이, 대덕전자, 한국콜마, 대정화금, 라이브플렉스, GKL 등 총 14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우진 NPC 삼양식품 파워로직스 NHN엔터테인먼트 메디톡스 대신증권 KSS해운 선도전기 빅솔론 한신공영 신라교역 자화전자 경동가스 티엘아이 월덱스 BGF리테일 동국제강 미래컴퍼니 미창석유 넥스트아이 티씨케이 동국제약 CJ헬로비전 대덕전자 오뚜기 한국콜마 대정화금 라이브플렉스 GKL 국순당 동양이엔피 디엔에이링크 풍산 경남에너지 코렌텍 진흥기업 롯데제과 한국전력 STS반도체 카카오 JYP Ent. 세보엠이씨 동부화재 대유신소재 바른손이앤에이 한국기업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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