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사조오양 3%↑...신한비엔피 등 보유 종목

신한비엔피파리바자산운용(이하 신한비엔피) 등 '큰손'이 보유한 사조오양이 상승세다. 28일 오후 12시 49분 현재 사조오양은 전일 대비 3.4%(450원) 오른 1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비엔피는 사조오양의 지분을 줄였다고 지난 12월 8일 금감원 전자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 12월 7일 기준 지분율은 10.06%로 직전보고서(2015년 11월 5일) 대비 4.47%P(42만1048주) 감소했다. 최근 거래일은 보고서작성일로 5000주를 평균 1만3762원에 장내매도 했다.

국민연금은 사조오양의 지분을 일부 처분했다고 지난 11월 17일 보고했다. 보고서 작성기준일인 지난 11월 9일 기준 보유량은 9.99%로 직전보고서(2015년 9월 30일) 대비 1.45%(13만6607주) 감소했다. 최근결제일인 지난 11월 9일에는 5690주를 주당평균 1만3318원에 장내매도해 지분율이 10% 미만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