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선도전기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선도전기를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선도전기를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2억2000만원에 달하는 8만8317주를 샀다. 선도전기의 외인지분율은 2.32%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선도전기 포함 모두 39개다. S&TC(41일), 엠에스오토텍(27일), 삼영전자(22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르네코, KSS해운, 금강공업 등 총 13개다.

선도전기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21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S&TC, 삼영전자, JYP Ent., 인터파크, 아세아시멘트, 삼성에스디에스, 태광산업, 메디톡스, KSS해운, 선도전기 등 총 12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S&TC 엠에스오토텍 삼영전자 JYP Ent. 인터파크 케이비캐피탈 이노와이어리스 풍강 우진 만도 선진 벅스 NPC 멜파스 아세아시멘트 파워로직스 삼양식품 인프라웨어 삼성에스디에스 NHN엔터테인먼트 한국제지 태광산업 대신증권 코원 세방 메디톡스 르네코 KSS해운 금강공업 선도전기 알에프세미 비아트론 LG하우시스 부국철강 한국프랜지 문배철강 금호산업 금강철강 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