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전략 사상 최악의 결과를 보이고 있는 해이다. 월별 실적이 6개월은 수익나고 6개월은 손실나고 있다.
과거 월별실적을 봤을때 2-3번정도만 손실이였는데 6번에 가까운 월별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수익은 나지만 월별손익으로 볼때는 최악이다. 
수익에 만족하기보다는 꾸준한 수익과 복리에 더 초점을 두어야겠다. 
한번 수익 한번 손실보는 운영으로는 복리의 마법을 달성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포트폴리오 운영전략을 꼼꼼히 다시 생각해 봐야겠다는 생각이든다.

주식투자하면서 느끼는 건데 시간이라는 친구가 동행하고 있다.
저평가주식은 시간이라는 친구와 지내기만하면 언젠가 제값을 받고 팔수있다.

또한 기업에 대한 이해를 보더라도 시간이라는 친구와 계속하다보면 기업에 대해서 정확히는 알지 못하지만 매년 더 잘 알게 되어서 투자가 더 쉬워진다.   시간이 앞으로 10년이 지난다면 기업에 대한 이해는 더욱 높아질 것 같다. 결국 주식투자는 시간이 지나면 기업분석도 모두 자연스럽게 해결된다는 것을 시간이라는 친구가 알려주고 있는 것 같다. 

모르는 기업에 투자하지 않는다는 버핏의 말이지만 결국 모든 기업은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기에 투자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그러니 지금 못사는 주식이라고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  투자기간이 길어지면 결국 알게 되는게 산업이고 기업이다.

결론, 나의 상황에 맞게 그냥 꾸준하게 열심히 시간이라는 친구와 동행하면서 투자하는 것이 가장 쉬운길인것 같다. 
투자에서 시간은 항상 내편이다.

1. 5천만원에 대한 수익률

가. 투자기간 : 2014. 5. 19 - 2015. 12. 18.
나. 투자손익 : 50,000,000 -> 59,348,650 --> +18.7%

2. 1천만원 원금에 대한 수익률 (5천만원중 2천만원에 대한 수익을 계산함)

가. 투자기간 : 2012. 6. 25 - 2015. 12. 18.
나. 투자손익 : 10,000,000 -> 23,739,460 --> +137.4%
 59,348,650*(2 / 5) = 23,739,460
다. 코스피 : 1825.38 -> 1975.32 


라. 2015. 12.18일자 합성전략 모델포트 수익률 89.7%이므로
모델포트 보다 수익률에서 47.7%를 Outperform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