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일야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일야를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일야를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2억9300만원에 달하는 3만1253주를 샀다. 일야의 외인지분율은 0.48%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일야 포함 모두 25개다. S&TC(37일), 인탑스(23일), 엠에스오토텍(23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일야, 선진, 벅스 등 총 5개다.

일야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2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S&TC, 현대EP, 삼영전자, JYP Ent., 인터파크, 쎌바이오텍, 나이스디앤비로 총 7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S&TC 인탑스 엠에스오토텍 에이원앤 인터파크홀딩스 현대EP 삼영전자 한양하이타오 웅진 JYP Ent. 동원산업 인터파크 쎌바이오텍 케이비캐피탈 이노와이어리스 풍강 나이스디앤비 백산OPC 기산텔레콤 우진 일야 선진 벅스 만도 한국콜마홀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