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매도 동향] 선창산업 4.10% 매도...MRI 10점

기관 투자자가 최근 20일(거래일 기준)간 선창산업을 4.10% 가량 매도해 눈길을 끈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최근 20일에 걸쳐 선창산업 지분 4.10%를 순매도했다. 오전 10시 1분 현재 선창산업은 전일 대비 2.6% 오른 1만165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20일 기관 순매도 지분율이 높은 종목으로는 1위 네오피델리티(-9.26%)에 이어 넥스트아이(-8.05%), 이건산업(-5.74%)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선창산업은 주식MRI 평가에서 25점 만점 중 10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가치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상위 20선 중 주식MRI 점수 15점 이상인 기업은 이건산업, 동양피엔에프, 우주일렉트로, KSS해운, 네패스신소재로 총 5개다.



주식MRI 분석은 재무건전성을 포함해 수익성장성, 사업독점성, 현금창출력, 밸류에이션 등 5가지 측면에서 개별 주식의 매력도를 측정해 점수화한 것이다. 모두 5가지 부문에서 5점 만점, 총 25점 만점이다. 일반적으로 총점이 15점 이상이면 투자 검토대상,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금일 20일 누적 지분율 변동 종목 리스트>
네오피델리티 넥스트아이 이건산업 선창산업 동양피엔에프 남광토건 DMS 일진디스플 우주일렉트로 하츠 푸드웰 팜스웰바이오 KSS해운 세원셀론텍 KH바텍 아이마켓코리아 덕성 나라케이아이씨 우리산업 네패스신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