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족보] 사업 독점력 돋보인 기업 10선...어디?

워렌 버핏은 장기적으로 건전하고 훌륭한 경제성을 갖춘 회사에만 관심을 갖는다고 한다. 그는 이러한 특징을 가진 회사를 소비자독점 기업으로 부른다. 소비자독점 기업은 제품과 서비스 시장에서 일종의 독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는 기업이다
 
독점력이 있는 기업은 가격에 대해서도 결정권을 갖을 때가 많다. 이는 외부환경 변화에도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 역량이 상대적으로 강하다는 의미다. 따라서 이런 회사들은 주주의 부를 안정적으로 불려줄 수 있다.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이날(14일) 오전 주식MRI 솔루션을 통해 소비자 독점력을 가진 회사를 찾았다. 주식MRI 항목 중 사업 독점력에서 5점 만점을 받은 기업이 대상이다. 조사 결과, 이를 만족한 기업은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1812개 기업 중 21개에 불과했다. 전체 상장사의 1% 남짓이다.

사업 독점력 점수 만점을 받은 21개 기업 중 지난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폭이 큰 순서로 10개 기업을 추렸다. 영업이익 증가폭이 가장 큰 기업은 쎌바이오텍으로 나타났다. 주식MRI 종합점수가 가장 높은 기업은 종합점수 25점 만점에 25점 만점을 받은 이라이콤이다. 이 밖에 서원인텍도 종합점수 20점을 기록했다.

한편 아이투자에서 개발한 주식MRI솔루션은 골드다이아 서비스에서 제공하고 있는 주식매력도 평가 솔루션이다. 주식MRI는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도구다. 기업의 재무안전성, 사업독점력, 수익성장성, 현금창출력, 밸류에이션 등 5가지 항목을 면밀히 체크해 종합점수로 평가한다.

주식MRI 서비스는 가치투자클럽 골드다이아 서비스에서 제공 중이다. 주식MRI 외에도 피오트로스키 솔루션, 매트릭스 솔루션, 10년 재무제표, 파워 V차트 등 다양한 '저평가 우량주 발굴' 도구가 있다. 이를 활용해 혼자 투자하기 어려운 개인 투자자들이 종목발굴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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