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시분석] 세이브존I&C, 임원진 'Buy'...매력있나?

단독 [아이투자 정창욱]

세이브존I&C의 임원진들이 회사 주식을 사들여 눈길을 끈다. 11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세이브존I&C는 전일 대비 1.8% 내린 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세이브존I&C의 용석봉 회장을 비롯한 8명의 임원들은 회사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들은 각각 16~165주씩 총 494주를 사들였다. 매수한 주식의 수는 많지 않으나, 임원진들은 지난 1월부터 전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회사 주식을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세이브존I&C는 지역밀착형 중저가 아울렛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업체다. 노원점, 성남점 등 6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거지역 반경 5Km 이내 지역을 주요 타겟으로 삼고 있다. 패션부문과 식품부문을 함께 운영하며 지난 3분기 누적기준 매출총이익 비중은 패션 57.2%, 식품 29% 등이다. 마트와 백화점의 중간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의 규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런 가운데 내년 판매수수료가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이브존I&C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카드수수료 및 공공요금 인상 등의 명목으로 입점업체에 대한 판매수수료를 1~2% 가량 상승시켰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판매수수료는 입점 계약 후 3~4년에 한 번씩 인상하고 있다. 때문에 내년부터 다시 인상 시기가 도래할 것으로 보인다.

자산가치도 부각되고 있다. 세이브존I&C는 6개의 지점 중 부천상동점을 제외한 5개의 지점은 회사가 소유한 부동산이다. 지난 3분기말 기준 토지와 건물에 대한 장부가격은 3564억원으로 전일 시가총액(2487억원) 대비 43% 가량 크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해당 점포들이 대부분 역세권 및 주택 밀집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재평가 될 경우 자산의 가치는 커질 가능성이 높다.

지난 3분기 실적과 전일 종가를 반영한 세이브존I&C의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9.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6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9%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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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존I&C 067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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