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우주일렉트로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우주일렉트로를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우주일렉트로를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21억3700만원에 달하는 12만6231주를 샀다. 우주일렉트로의 외인지분율은 21.95%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우주일렉트로 포함 모두 30개다. S&TC(31일), 대한유화(17일), 엠에스오토텍(17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동원금속, 우주일렉트로로 총 2개다.

우주일렉트로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9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S&TC, 대한유화, 진양산업, 한국철강, 한화손해보험, 아모텍, 현대EP, 삼영전자, JYP Ent., 휴온스, 우주일렉트로로 총 11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S&TC 대한유화 엠에스오토텍 금호전기 인탑스 휴맥스 송원산업 BGF리테일 진양산업 한국철강 엘아이에스 에이원앤 인터파크홀딩스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아모텍 현대EP 동일기연 삼영전자 한신공영 우리이티아이 대유에이텍 웅진 한양하이타오 JYP Ent. 휴온스 영백씨엠 태평양물산 동원금속 우주일렉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