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추적] KB자산, 메리츠금융지주 5% 신규보고

KB자산운용은 지난 10월 메리츠금융지주, 코나아이 등 24개 종목을 매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금융지주를 포함한 17개 종목을 매수한 반면, 케이비캐피탈, 신라교역 등 7개 기업의 지분은 일부 매도했다.

메리츠금융지주를 5% 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신규보고 했다. KB자산은 지난 2011년 9월 메리츠금융지주 지분율을 1.78%로 줄인 이후, 4년만에 지분 보유를 공시했다. 한국밸류 역시 지난 10월 26일 메리츠금융지주를 5% 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신규 보고를 제외하면 코나아이 지분을 가장 많이 늘렸다. 코나아이 지분율은 13.93%로 지난 10월 2일에 비해 4.38%p 높아졌다.

반면 윈하이텍의 지분율 하락 폭이 가장 컸다. KB자산은 지난 한 달 윈하이텍 지분 0.94%를 내다 팔아 보유량을 7.24%로 낮췄다.

[표] KB자산운용 월간 지분 변동

(자료: 아이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