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쿠쿠전자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쿠쿠전자를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쿠쿠전자를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59억6300만원에 달하는 2만3065주를 샀다. 쿠쿠전자의 외인지분율은 9.69%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쿠쿠전자 포함 모두 27개다. 다산네트웍스(24일), 디오(17일), CS(17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이랜텍, 와이솔, 쿠쿠전자 등 총 8개다.

쿠쿠전자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3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케이피엠테크, 제룡산업, 신원, 토비스로 총 4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다산네트웍스 디오 CS 한진중공업 제이브이엠 케이피엠테크 아이씨케이 우진 광주은행 윈스 제룡산업 신원 크라운제과 오뚜기 인터파크 삼성물산 국일제지 두올산업 토비스 이랜텍 와이솔 쿠쿠전자 감마누 현대미포조선 코오롱인더 아미노로직스 오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