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신세계인터 4%↑...국민연금 등 편입주

국민연금 등 '큰손'들이 보유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일 대비 4.0%(5000원) 오른 12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민연금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분을 일부 축소했다고 지난 9월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 작성일인 지난 8월 31일 기준 지분율은 9.84%로 직전보고서(2015년 6월 30일) 대비 0.54%P(3만8577주) 감소했다. 최근 결제일은 지난 8월 31일로 50주를 주당 평균 14만8570원에 장내매도했다.

반면, 지난 9월 3일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코리아(이하 이스트스프링)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분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 작성일인 지난 8월 31일 기준 지분율은 6.39%로 직전보고서(2015년 7월 28일) 대비 1.25%P(8만9735주) 증가했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8월 31일로 8256주를 주당 평균 14만3131원에 장내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