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세아홀딩스, 한국주철관 외

1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31일, 거래일 기준)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세아홀딩스 ,한국주철관 등의 내부자가 회사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아홀딩스의 박의숙 부회장은 회사 주식 3만3676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10.49%로 상승했다. 한국주철관의 박이진 감사는 2만3630주를 사들여 지분율이 0.1%로 높아졌다. 신화인터텍의 이은배 상무는 1만3810주를 샀다. 에듀박스의 전현철 감사와, 우국환 대표는 각각 1만주와 7803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 밖에 NAVER, 한국타이어, 오픈베이스 등의 내부자가 회사 주식을 샀다.

반면, 삼양통상의 강상순 감사는 회사 주식 8만5620주를 장내 매도해 지분을 모두 청산했다. 아비코전자의 최대주주인 행진개발은 2만6000주를 팔아 지분율이 20.56%로 낮아졌다. 우리로와 현대상선의 내부자도 회사 주식을 처분했다.

한편, 대창솔루션의 박정호 대표는 특수관계인인 박문주, 박진아, 박현정으로부터 회사주식 47만1000주를 시간외매매를 통해 사들였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4.2%P 상승한 21.83%를 기록했다.

이 밖에 루멘스, 현대중공업, 엘오티베큠의 임원진들은 각각 회사의 지분을 장내 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