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AJ렌터카 4%↑...국민연금 외 편입주

국민연금 외 '큰손'들이 보유한 AJ렌터카가 상승세다. 31일 오전 9시 38분 현재 AJ렌터카는 전일 대비 4.6%(600원) 오른 1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민연금은 AJ렌터카 지분을 일부 축소했다고 지난 7월 8일 금감원 전자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 작성일인 지난 7월 6일 기준 지분율은 5.68%로 직전보고서(2014년 5월 28일) 대비 7.58%P(168만170주) 감소했다.

반면, 제이에프 에셋 매니지먼트 리미티드(이하 제이에프)는 AJ렌터카 지분을 확대했다고 지난 6월 26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 작성일인 지난 6월 22일 기준 지분율은 6.63%로 직전보고서(2015년 5월 18일) 대비 1.01%P(22만3996주) 증가했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5월 27일로 2만434주를 주당 평균 1만5867원에 장내 매수했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하 한국밸류)도 AJ렌터카 지분을 확대했다고 지난 8월 3일 금감원 전자공시를 통해 공시했다. 이번 보고서 작성일인 지난 7월 31일 기준 지분율은 10.17%로 직전보고서(2015년 6월 30일) 대비 3.48%P(77만224주) 늘었다. 최근 거래일은 지난 7월 29일로 9만주를 주당 평균 1만5197원에 장내 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