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한국전자금융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한국전자금융을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한국전자금융을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26억1600만원에 달하는 54만3798주를 샀다. 한국전자금융의 외인지분율은 13.35%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한국전자금융 포함 모두 18개다. 동아원(19일), 네오디안테크놀로지(17일), CJ헬로비전(15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세화아이엠씨 등 총 5개다.

한국전자금융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4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현대해상 1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동아원 네오디안테크놀로지 CJ헬로비전 대한제강 하이트진로홀딩스 인터로조 태양금속 캔들미디어 SK이노베이션 헤스본 한미사이언스 씨에스윈드 현대해상 세화아이엠씨 파인테크닉스 사조해표 한국전자금융 동방아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