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의 관심주] 네패스신소재, 메디톡스 외

24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21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네패스신소재와 메디톡스, 와이엔텍 등이 기관투자자 혹은 '슈퍼개미'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KB자산운용은 네패스신소재 지분 5.22%를 보유 중이라고 보고했다. 이 회사에 대해 처음으로 '5% 초과 보유'를 공시했다.

미국 국적 펀드인 '와사치 어드바이저스'는 메디톡스 지분 5.06%를 보유 중이라고 보고했다. 해당 회사에 대해 첫 '5% 초과 보유'를 공시했다.

한국밸류자산운용은 보유 종목 다수에 대한 매매를 진행했다. 경동가스 지분 0.11%를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종전 15.9%에서 16.0%로 높였고, 동아타이어 지분 0.09%를 매수해 지분율을 종전 12.06%에서 12.15%로 높였다. 또한 피에스케이(+0.08%)와 한국제지(+0.08%), 넥센(+0.01%), 선진(+0.01%) 지분도 추가 매수했다.  

반면 한국밸류는 비에이치 지분 0.13%를 매도해 지분율을 종전 19.2%에서 19.1%로 낮췄다. 또한, 아이디스(-0.09%)와 NPC(-0.01%) 지분도 소폭 매도했다.

슈퍼개미로 알려진 개인 투자자의 지분 매매 공시도 있었다. 손명완 세광 대표는 동원금속과 성호전자 지분을 각각 1.02%와 1.5% 추가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동원금속이 종전 19.5%에서 21%로, 성호전자가 종전 7%에서 8%로 각각 높아졌다.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는 와이엔텍 지분 6.2%를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에 대해 처음으로 대량 보유를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