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다이아] 2분기, 미리보는 역발상 투자형 기업은?

12월 결산 법인의 2분기 실적 발표가 대부분 마감됐다. 연결 대상 종속기업이 없거나 이전부터 이미 연결 재무제표를 발표했던 기업들은 17일까지 반기보고서를 제출했다. 분반기 기준 연결 재무제표를 처음 작성한 지 2년 미만인 기업은 31일까지 반기보고서 제출을 마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가투클럽 골드다이아서비스에도 실적이 반영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분기 실적이 반영되면서 역발상 투자형에 속할 기업을 추려봤다.

역발상 투자형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 차이가 큰 회사다. 즉, 영업 실적은 괜찮지만 영업 외적인 요인으로 인해 순이익이 낮거나 적자를 기록한 경우다. 주가는 순이익에 반응해 하락했을 가능성이 큰 만큼, 영업 외적인 요인으로 주가가 낮아진 기업을 찾자는 취지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차이는 주로 종속기업 손익, 외환 손익, 투자자산 손익, 파생상품 손익 등이 이유다. 손익계산서 등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하고, 해당 손실이 일시적이라면, 주가가 급락한 우량 기업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찾을 수 있다.

우선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기업 가운데, 영업이익률이 10% 이상인 기업으로 한정했다. 이런 기업 중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 차이가 10%P 이상인 기업 가운데 주식MRI 재무안전성에서 3점 이상 받은 기업을 추려봤다. 이 결과 휴맥스홀딩스, 동양, 엠게임, 에코에너지, 다우기술 등 20개가 해당됐다.



한편 아이투자 가투클럽 골드서비스는 이런 기업들을 따로 모아 한 눈에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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