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유나이티드제약 3%↑...국민연금 외 보유 종목

국민연금 외 '큰손'들이 보유한 유나이티드제약이 상승세다. 5일 오후 1시 12분 현재 유나이티드제약은 3.9%(950원) 상승한 2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민연금은 유나이티드제약 지분을 일부 축소했다고 지난 4월 8일 공시했다. 보고서 작성기준일인 지난 3월 2일 지분율은 5.38%(87만2217주)로 직전 보고서(2014년 11월 13일) 대비 2.03%P(32만9182주) 감소했다.

반면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이하 프랭클린템플턴)은 유나이티드제약 지분을 확대했다고 지난 6월 1일 밝혔다. 보고서 작성 기준일인 지난 5월 29일 기준 보유량은 6.03%로 직전 보고서(2014년 3월 17일) 대비 1.03%P(18만7640주) 늘었다. 최근 거래일인 지난 5월 29일에는 7819주를 장내에서 사들였다. 평균 취득 단가는 2만2844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