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기관, 넥센타이어 9일째 매수

기관 투자자가 넥센타이어를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3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전일까지 넥센타이어를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76억5100만원에 달하는 54만4849주를 샀다.

전일까지 기관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넥센타이어 포함 모두 29개다. 이마트(39일), 삼현철강(28일), 한일철강(28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아이리버, 넥센타이어, 휴맥스홀딩스 등 총 5개다.

넥센타이어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5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우성사료, 한국콜마, KT뮤직, 한국단자, 넥센타이어로 총 5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기관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이마트 삼현철강 한일철강 삼정펄프 선광 우성사료 삼양제넥스 쿠쿠전자 한국콜마 KT뮤직 영원무역 SIMPAC METALLOY 한국단자 메가스터디교육 두산건설 수출포장 쌍용차 동진쎄미켐 NICE평가정보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더존비즈온 부국철강 아모레G 무림P&P 아이리버 넥센타이어 휴맥스홀딩스 현대홈쇼핑 일성신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