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매도 동향] 팬엔터테인먼트 8.25%P 매도...MRI 9점

기관 투자자가 최근 20일(거래일 기준)간 팬엔터테인먼트를 8.25%P 가량 매도해 눈길을 끈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최근 20일에 걸쳐 팬엔터테인먼트 지분 8.25%P를 순매도했다. 오전 10시 01분 현재 팬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1.3% 내린 743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20일 기관 순매도 지분율이 높은 종목으로는 1위 넥솔론(-23.52%)에 이어 비아이이엠티(-14.17%), 오르비텍(-11.7%)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주식MRI 평가에서 25점 만점 중 9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가치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상위 20선 중 주식MRI 점수 15점 이상인 기업은 비아이이엠티 1개다.



주식MRI 분석은 재무건전성을 포함해 수익성장성, 사업독점성, 현금창출력, 밸류에이션 등 5가지 측면에서 개별 주식의 매력도를 측정해 점수화한 것이다. 모두 5가지 부문에서 5점 만점, 총 25점 만점이다. 일반적으로 총점이 15점 이상이면 투자 검토대상,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금일 20일 누적 지분율 변동 종목 리스트>
넥솔론 비아이이엠티  오르비텍 STX 대성산업 팬엔터테인먼트 에프에스티 남광토건 대우조선해양 유진로봇 한솔테크닉스 진바이오텍 솔루에타 에스텍파마 나노신소재 플레이위드 한라IMS 지트리비앤티 한진피앤씨 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