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한국경제TV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한국경제TV를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한국경제TV를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10억600만원에 달하는 29만2521주를 샀다. 한국경제TV의 외인지분율은 2.79%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한국경제TV 포함 모두 25개다. 지역난방공사(33일), 넥센타이어(25일), 현대공업(24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모토닉, 아모레퍼시픽, 한국경제TV 등 총 4개다.

 

한국경제TV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7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넥센타이어, 현대공업, 한국타이어, LG생활건강, 휴온스, 아모레퍼시픽, 한국경제TV로 총 7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지역난방공사 넥센타이어 현대공업 대한제강 CJ헬로비전 한국타이어 인터파크 슈프리마 대원산업 태광산업 휴비스 LG생활건강 삼천리 신라교역 동서 휴온스 아이디스 인디에프 SBI액시즈 버추얼텍 엘디티 모토닉 아모레퍼시픽 한국경제TV D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