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미원화학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미원화학을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미원화학을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2억1000만원에 달하는 4514주를 샀다. 미원화학의 외인지분율은 4.96%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미원화학 포함 모두 16개다. 지역난방공사(24일), 삼성정밀화학(17일), 강원랜드(17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미원화학 등 총 3개다.

미원화학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3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넥센타이어, 현대공업, 우주일렉트로, 롯데하이마트, 티에스이 등 총 5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지역난방공사 삼성정밀화학 강원랜드 넥센타이어 현대공업 우주일렉트로 큐캐피탈 덕산네오룩스 롯데하이마트 삼일제약 NAVER 티에스이 KISCO홀딩스 미원화학 동화약품 대한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