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기관, 블루콤 9일째 매수

기관 투자자가 블루콤을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전일까지 블루콤을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91억4300만원에 달하는 58만6745주를 샀다.

전일까지 기관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블루콤 포함 모두 39개다. 한일시멘트(20일), 롯데칠성(18일), 신세계(17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롯데푸드 등 총 9개다.

블루콤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21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한일시멘트, 미원에스씨, 나이스정보통신, 메리츠금융지주, 서흥, 황금에스티, 아프리카TV, 한샘, GKL, 세이브존I&C, 블루콤 등 총 11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기관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한일시멘트 롯데칠성 신세계 미원에스씨 삼정펄프 노루페인트 나이스정보통신 메리츠금융지주 서흥 하이스틸 롯데케미칼 동아쏘시오홀딩스 대동전자 삼현철강 황금에스티 사조산업 대한화섬 한일철강 수출포장 한국컴퓨터 다산네트웍스 동원산업 일신방직 아프리카TV 이테크건설 한샘 GKL 한세예스24홀딩스 세이브존I&C 아이마켓코리아 롯데푸드 대한유화 대한제강 삼양제넥스 경동가스 블루콤 삼영전자 바이오랜드 삼성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