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티에스이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티에스이를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티에스이를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1억4800만원에 달하는 9173주를 샀다. 티에스이의 외인지분율은 1.52%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티에스이 포함 모두 22개다. 현대에이치씨엔(22일), 지역난방공사(22일), 한국가스공사(16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피에스케이, LG유플러스, 코이즈 등 총 5개다.

티에스이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6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넥센타이어, 현대공업, 우주일렉트로, SKC, 롯데하이마트, 티에스이 등 총 6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현대에이치씨엔 지역난방공사 한국가스공사 강원랜드 삼성정밀화학 넥센타이어 현대공업 도레이케미칼 KT 우주일렉트로 큐캐피탈 S&TC 덕산네오룩스 SKC 롯데하이마트 삼일제약 NAVER 피에스케이 티에스이 LG유플러스 코이즈 코오롱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