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터치] 국제약품, 한국타이어 외

18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17일) 지분 공시를 집계한 결과 국제약품과 한국타이어, 신영증권 등의 내부자가 자사 주식을 매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약품은 남태훈 부사장이 장내에서 자사 주식 2만6000여주(지분 0.16%)를 취득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남 부사장의 지분율은 종전 0.31%에서 0.47%로 0.16%p 상승했다.

한국타이어는 최대주주인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가 8만9000주(0.07%)를, 신영증권은 원종석 사장이 9357주(0.06%)를 장내에서 매수했다고 각각 공시했다. 대원강업은 허재철 회장을 포함한 4인의 내부자가 주식 매수를 보고했다. 총 취득 주식수는 3만9507주(0.06%)이다.

반면 인포피아는 권태형 감사가 2만3580여주(0.27%)를 매도해 지분율을 종전 0.28%에서 0.01%로 0.27%p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가희는 경일수 이사가 1500주(0.12%)를, 엘티씨는 김민기 고문이 3500주(0.05%)를 각각 매도했다. 이 밖에 루트로닉과 고영, 한미약품 등의 내부자도 자사 주식을 장내에서 내다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