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서연 9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서연을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서연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28억9400만원에 달하는 24만8200주를 순매도 했다. 서연의 외인지분율은 11.38%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서연 포함 모두 50개다. 삼양통상(22일), 한일시멘트(19일), 동아화성(19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진입한 기업은 락앤락, 동원F&B, 루멘스 등 총 13개다. 

서연은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6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한일시멘트, 동아화성, 아세아시멘트, 서흥, 능률교육, GKL, 메리츠금융지주, 한라홀딩스, 아비코전자, 아바텍, LG이노텍, 한샘 등 총 14개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삼양통상 한일시멘트 동아화성 와이엔텍 동원산업 아세아시멘트 동원금속 선도전기 신세계 서흥 태경산업 케이피에프 제우스 케이씨에스 능률교육 LS네트웍스 디케이락 동성하이켐 서원 GKL 메리츠금융지주 광전자 한라홀딩스 현대리바트 청담러닝 아비코전자 파나진 아바텍 대한제당 광주은행 LG이노텍 CJ CGV 제낙스 유신 보령제약 SBS미디어홀딩스 한샘 락앤락 동원F&B 루멘스 롯데칠성 한세예스24홀딩스 한화투자증권 금양 비에이치아이 삼양홀딩스 두올산업 서연 진양산업 우진